미래에셋, `이차전지 ETF 가이드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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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차전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를 위한 '2차전지 ETF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는 "전기차 침투율이 아직 한 자릿수에 불과한 미국 시장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국내 2차전지 기업의 높은 성장성은 지속될 것"이라며 "이번 가이드북을 통해 투자자들이 산업을 이해하고 투자 성향에 따라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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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차전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를 위한 '2차전지 ETF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가이드북은 이차전지 원리와 핵심 소재 등 산업 기초부터 공급망 재편 등 최근 이슈까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된 안내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2차전지 ETF' 시리즈도 만나볼 수 있다. 'TIGER 2차전지테마 ' 외에도 'TIGER KRX2차전지K-뉴딜', 'TIGER KRX2차전지K-뉴딜레버리지 ', 'TIGER 2차전지소재Fn' 등 총 4종의 TIGER 2차전지 ETF 시리즈 등이 있다.
2018년 9월 국내 최초로 2차전지 ETF를 선보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차전지 ETF 라인업을 확대하며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일 기준 국내 상장된 전체 이차전지 ETF의 개인 순매수 규모 중 TIGER ETF 4종이 60%를 차지한다.
지난 7월 신규 상장한 'TIGER 2차전지소재Fn'은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개인들이 약 6700억원 순매수하며 올해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같은 날 종가 기준 국내 최대 이차전지 ETF인 'TIGER 2차전지테마'(1조3563억원)를 포함해 TIGER ETF 4종의 총 총운용자산(AUM)은 2조5237억원에 달한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는 "전기차 침투율이 아직 한 자릿수에 불과한 미국 시장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국내 2차전지 기업의 높은 성장성은 지속될 것"이라며 "이번 가이드북을 통해 투자자들이 산업을 이해하고 투자 성향에 따라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이드북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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