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도서관 리모델링…내년 11월까지 임시청사 운영

변우열 2023. 11. 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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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교육도서관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의 현재 도서관을 교육문화복합공간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해 옛 청주 복대초등학교에 임시청사를 마련해 7일 개관했다.

교육도서관은 지난 9월 3일부터 이전을 시작해 도서 배치 등 모든 작업을 마치고, 이날부터 서비스를 재개했다.

교육도서관은 이 기간에 임시청사의 모든 시설을 오전 9시∼오후 8시까지 개방한다.

교육도서관은 이달 말까지 임시청사 개관 기념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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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 교육도서관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의 현재 도서관을 교육문화복합공간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해 옛 청주 복대초등학교에 임시청사를 마련해 7일 개관했다.

충북교육도서관 임시청사 [충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교육도서관은 지난 9월 3일부터 이전을 시작해 도서 배치 등 모든 작업을 마치고, 이날부터 서비스를 재개했다. 임시청사는 리모델링을 마치는 내년 11월까지 운영한다.

교육도서관은 이 기간에 임시청사의 모든 시설을 오전 9시∼오후 8시까지 개방한다. 종합자료실만 평일에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교육도서관은 이달 말까지 임시청사 개관 기념행사를 한다.

종합자료실에서는 4행시 짓기, 쿠키 활용체험, 엽서 발송 등을 하고,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도서관에 숨겨 놓은 작은 티켓을 찾는 '도서관 특공대'. 디지털 자료실에서는 홀로그램 증강현실(AR) 키트 체험 등이 펼쳐진다.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기 위해 안대를 쓰고 책을 찾는 '어둠 속의 도서관', 점자·녹음 도서 등 대체 자료 제작 체험 등도 진행한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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