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모친’ 故 임여순 여사, 오늘(7일) 발인…‘미우새’ 애도 속 영면

한윤종 2023. 11. 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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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의 모친인 故 임여순 여사가 영면에 들었다.

7일 오전 6시 故 임여순 여사의 발인이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이어 고인의 비보가 전해진 이후 '미우새' 측 역시 "상민 어머님 故 임여순 여사님의 명복을 빈다"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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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의 모친인 故 임여순 여사가 영면에 들었다.

7일 오전 6시 故 임여순 여사의 발인이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앞서 고인은 지난 4일 약 6년간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지난 2017년 아들 이상민과 함께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그러나 이듬해 건강 문제로 하차했다.

 
이후 이상민은 최근 방송분에서 모친이 치매 등으로 약 6년째 투병 중인 사실을 밝히며 '어머님이 기적으로 기력이 돌아오시면 해주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이상민은 "그냥 '사랑해'. 정말 많이 못 했던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인의 비보가 전해진 이후 '미우새' 측 역시 "상민 어머님 故 임여순 여사님의 명복을 빈다"고 추모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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