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코프로, 8% 급등해 90만원 근접

오귀환 기자 2023. 11. 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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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에코프로 주가가 장 초반 8% 넘게 상승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 에코프로 주가는 전장 대비 8.09% 오른 89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과 에코프로비엠은 전날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 영향으로 가격제한폭(30%)까지 치솟았고, 이틀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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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에코프로 주가가 장 초반 8% 넘게 상승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 영향으로 풀이된다.

공매도 금지 첫날인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관계자가 급등한 2차전지 관련 주가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 에코프로 주가는 전장 대비 8.09% 오른 89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한 때 92만8000원까지 치솟으며 90만원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같은 시각 에코프로비엠도 4.35% 오른 3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과 에코프로비엠은 전날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 영향으로 가격제한폭(30%)까지 치솟았고, 이틀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5일 이튿날부터 내년 6월말까지 국내 증시 전체 종목에 대해 공매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당국은 증시 변동성이 확대돼 시장 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외국인‧기관 투자자의 불법 무차입 공매도 적발이 반복됨에 따라 공정한 가격형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져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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