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블스' 니아 다코스타 감독 "가장 좋아하는 韓 스타? 유재석"

조은애 기자 2023. 11. 7. 0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 마블스'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스타로 유재석을 꼽았다.

7일 오전 영화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의 화상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함께 했다.

이날 니아 다코스타 감독은 "처음 마블 합류 소식을 들었을 때 믿을 수 없었다. 원래 MCU의 어마어마한 팬이라 즐겁게 작업할 생각에 신이 났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더 마블스'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스타로 유재석을 꼽았다.

7일 오전 영화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의 화상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함께 했다.

이날 니아 다코스타 감독은 "처음 마블 합류 소식을 들었을 때 믿을 수 없었다. 원래 MCU의 어마어마한 팬이라 즐겁게 작업할 생각에 신이 났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어릴 때 17~19세 때쯤 한국 드라마, 영화, K팝 등 장르 불문 한국 팝문화에 푹 빠져있었다. 주로 드라마를 많이 봤는데 예능도 챙겨보다보니 '누굴 제일 좋아하느냐'고 묻는다면 유재석이라고 얘기하곤 했다. 드라마 중에서는 '내 이름은 김삼순', '온에어', '소울메이트', '커피프린스 1호점'을 좋아했고, 출연한 배우들도 빠삭하게 꿰고 있다"며 한국 콘텐츠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8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