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넷마블 보유 지분 블록딜 여파로 장 초반 4%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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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넷마블의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처분 여파로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넷마블은 전날(6일) 장 마감 후 하이브 주식 250만주를 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블록딜 이후에도 넷마블은 하이브 지분 12.1%를 보유해 하이브의 2대 주주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넷마블은 2018년 하이브에 2014억원을 투자하면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이어 2대 주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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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넷마블의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처분 여파로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37분 하이브는 전 거래일보다 1만원(4.4%) 내린 2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은 전날(6일) 장 마감 후 하이브 주식 250만주를 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약 5687억5000만원으로 보유 지분 18.1% 중 6%에 해당한다.
블록딜 이후에도 넷마블은 하이브 지분 12.1%를 보유해 하이브의 2대 주주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넷마블은 유동성 확보 목적으로 이번 매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2018년 하이브에 2014억원을 투자하면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이어 2대 주주가 됐다. 이후 하이브의 동맹군이자 경쟁자로 동반 성장해왔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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