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집' 안방극장으로…8일 IPTV·VOD 서비스 시작

고승아 기자 2023. 11. 7.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이 IPTV와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7일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에 따르면 '거미집'은 오는 8일부터 IPTV(KT Genie TV, SK Btv, LG U+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KT skylife, 웨이브(Wavve), 네이버 시리즈on, 쿠팡플레이, Apple TV, 왓챠, 구글플레이, 씨네폭스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미집' 포스터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이 IPTV와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7일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에 따르면 '거미집'은 오는 8일부터 IPTV(KT Genie TV, SK Btv, LG U+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KT skylife, 웨이브(Wavve), 네이버 시리즈on, 쿠팡플레이, Apple TV, 왓챠, 구글플레이, 씨네폭스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열 감독(송강호 분)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현장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렸다.

1970년대의 영화 촬영 현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거미집'은 악조건 속에서 영화를 만들어가는 배우들과 스태프, 제작자와 감독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개성과 욕망을 앙상블 코미디로 그려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송강호를 비롯해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박정수, 장영남까지 개성 만점 캐릭터들이 선보인 파워 앙상블은 영화에 몰입도를 더하며 실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비경쟁 부문 초정을 시작으로 시드니 영화제, 멜버른 국제 영화제, BFI 런던영화제,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콩영화제 등에 연이어 초청된 '거미집'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계속해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거미집'은 오는 8일부터 다양한 플랫폼에서 VOD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