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바이아웃 1671억' MF 영입 자신..'"557억에 데려올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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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플로렌티노 루이스를 원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전부터 중앙 미드필더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적절한 금액으로 그를 데려올 수 있다고 믿는다.
후안마르티에 따르면, 루이스의 바이아웃 금액은 1억 2000만 유로(약 1671억 원)지만, 바르셀로나는 4000만 유로(약 557억 원) 안팎으로 그의 영입을 성사시킬 수 있다고 자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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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바르셀로나가 플로렌티노 루이스를 원하고 있다.
포르투갈 국적의 준척급 미드필더다. 184cm의 탄탄한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수 양면에서 영향력을 드러낸다. 수비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인 만큼 태클과 대인수비 등 기본적인 수비력을 갖추고 있으며 볼 키핑 능력도 좋아서 패스나 드리블을 통해 기회를 창출하기도 한다.
어린 시절부터 벤피카에서 성장했다. 연령별 팀을 거치며 꾸준히 경험을 쌓았고 2018-19시즌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팀 내에서도 주목을 받은 유망주지만,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느꼈고 이후 임대를 떠났다. 2020-21시즌 모나코로 임대를 갔을 땐 컵 대회 포함 11경기 출전으로 다소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2021-22시즌엔 헤타페 소속으로 컵 대회 포함 24경기에 나서는 등 적지 않은 출전 기회를 얻었다.
이 활약에 힘입어 이듬해 벤피카에서 주전으로 도약하는 데 성공했다. 리그에서만 33경기에 나섰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10경기에 출전해 팀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에도 컵 대회 포함 11경기에 나서는 등 탄탄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대표적이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의 토니 후안마르티 기자는 바르셀로나가 루이스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이전부터 중앙 미드필더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레전드'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떠난 이후, 그의 빈자리를 메우고자 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 오리올 로메우를 영입했지만 여전히 추가 영입을 원하는 상황이다. 마르틴 수비멘디 등 여러 자원들이 후보로 언급되고 있으며 루이스 역시 유력 후보 중 한 명이다.
바르셀로나는 적절한 금액으로 그를 데려올 수 있다고 믿는다. 후안마르티에 따르면, 루이스의 바이아웃 금액은 1억 2000만 유로(약 1671억 원)지만, 바르셀로나는 4000만 유로(약 557억 원) 안팎으로 그의 영입을 성사시킬 수 있다고 자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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