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뷰티, 전년比 거래액 117% 늘어…뷰티페스타 흥행

방재혁 기자 2023. 11. 7.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신사는 뷰티 전문관 '무신사 뷰티'의 올해 거래액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무신사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무신사 뷰티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 기간 무신사 뷰티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8배 이상 늘었고 구매 고객 수는 주간 평균치 대비 3배가량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신사 뷰티 대표 이미지. /무신사 제공

무신사는 뷰티 전문관 ‘무신사 뷰티’의 올해 거래액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무신사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무신사 뷰티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무신사 뷰티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와 구매자 수 또한 2배 이상 늘었다.

무신사는 올해 처음 진행한 캠페인 ‘무신사 뷰티 페스타’가 흥행하면서 이 같은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과 10월 총 2차례 진행한 뷰티 페스타에서는 400여 개의 뷰티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지난달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뷰티 페스타는 단독 특가 상품을 포함해 총 7000여 개의 할인 상품을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무신사 뷰티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8배 이상 늘었고 구매 고객 수는 주간 평균치 대비 3배가량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선 4월에 진행한 첫 번째 뷰티 페스타 행사 때도 전년 동기간 대비 거래액 신장률이 2.5배에 달하며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무신사 뷰티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디바이스 등 다양한 뷰티 카테고리가 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올해 무신사 뷰티 신규 입점 브랜드 중에 럭셔리뷰티 및 니치 향수가 늘어난 것도 뷰티 전문관 성장세에 힘을 보탰다. 대표적으로 지난 4월 니치 향수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 퍼퓸’이 신규 입점했다. 지난 10월 한 달 동안 메종 마르지엘라 퍼퓸의 거래액은 5월 대비 162% 증가하는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트렌드에 민감하면서도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층이 무신사 뷰티의 차별화된 혜택과 브랜드 큐레이션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며 “앞으로도 뷰티 페스타를 중심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과 함께 새롭고 트렌디한 뷰티 브랜드를 접할 기회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