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TP, '방산기업 멘토-멘티 이어달리기' K-방산 자리매김

멘토-멘티 네트워킹 지원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8일 대전라마다호텔 토파즈홀에서 '방산기업 멘토-멘티 이어달리기'를 개최한다.

'방산기업 멘토-멘티 이어달리기'는대전방산클러스터 국방드론분야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의 기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방산분야 진출 활성화를 위해 기존 방산업체로 지정된 기업이 방산 분야 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멘토가 되어 방산시장 진입 및 방위산업체 지정을 목표로 경주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기업으로는 방산업체로 지정된 대영에스텍, 덕산넵코어스, 성진테크윈, 쎄트렉아이, 아이쓰리시스템, 유텍 등 총 6개 대전기업이 참여한다.

대전테크노파크 전경[사진=대전테크노파크 ]

이번 '방산기업 멘토-멘티 이어달리기'는 방산시장 진입을 위한 멘토기업의 노하우, 필요기술 및 방산 관련 정보 등 심도있게 멘토기업이 이끌어 줄 예정이다.

멘티기업은 방산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대전소재 국방드론전후방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에 온라인을 통해 13개 기업이 신청했다. 여기에 멘토기업과 1:1 매칭을 위한 과정을 거쳐 6개 멘티기업(아쎄따 ,케이엠티 ,플라이어 ,티에이비 ,네스엔텍 ,카이런소프트)이 선정됐다.

이번 '방산기업 멘토-멘티 이어달리기'는 방산시장 진입을 위한 멘토기업의 노하우, 필요기술 및 방산 관련 정보 등 심도있게 멘토기업이 이끌어 줄 예정이다.

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 원장은 “이번 방산기업 멘토-멘티 이어달리기를 통해 방산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멘티 기업들에게는 진입장벽을 낮추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방산시장에서 대전기업들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