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교육청, 2028 대입제도 개편 설명회

신정훈 2023. 11. 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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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8, 9일 교육연구정보원 등지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 분석 및 대입 준비 방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부산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8일부터 12월까지 뮤지엄 원에서 초·중학교 학생, 지도 교사 등 8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 밖으로 걸어 나온 미디어아트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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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부산시교육청은 8, 9일 교육연구정보원 등지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 분석 및 대입 준비 방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0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한 학부모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차원에서 부산 전역의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접근성 등을 고려해 이틀간 두 곳에서 설명회를 운영한다.

8일 설명회는 북구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9일 설명회는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각각 개최하며 강동완 부산학력개발원 진로진학지원센터 대입 업무 담당 교육연구사가 강의에 나선다.

강 연구사는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 주요 내용인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선택과목 폐지안, 2025학년도 내신 평가 체계 개편안 등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대입 준비 방법 등을 알려준다.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북부교육지원청, 독서 나눔 한마당 '너독 나독'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북부교육지원청은 8일과 13일 교육지원청에서 초등 12팀 24명, 중등 15팀 30명을 대상으로 주제가 있는 독서 나눔 한마당 '너독(讀) 나독(讀)'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을 깊게 이해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대면 비경쟁 토의·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8일 초등 행사는 책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너독', 책 속의 인물과 나의 삶을 연결해 보는 '나독'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참가 학생은 사전 활동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도서 탐색, 팀 소개, 논제에 대한 생각나눔 등 활동을 했고, '독서나눔한마당' 행사 이후에도 일주일간 온라인을 통해 각자의 소감을 공유할 예정이다.

13일 중등 행사를 위해 학생들은 지정 도서를 미리 읽고 1단계, 2단계 독서토론 활동지를 작성했다. 이어 행사 당일 마지막 3단계 활동으로 비경쟁 토의·토론에 나선다.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미디어아트 학생 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산=연합뉴스) 부산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8일부터 12월까지 뮤지엄 원에서 초·중학교 학생, 지도 교사 등 8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 밖으로 걸어 나온 미디어아트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코딩 융합 교육의 하나로, 초·중 학생 진로 탐색과 미래 역량 신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8일 센텀중, 21일 반여중 학생이 활동에 나서며, 향후 신재초, 송수초가 순차적으로 체험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상실의 징후들'을 단체관람하며 미디어아트 작품을 감상하고, 예술·코딩 융합 양상과 관련 진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평화·통일 역사 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산=연합뉴스) 부산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8일 유엔 기념공원,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등지에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나는 학생 활동가-2023학년도 평화·통일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기반 역사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평화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UN 기념공원, 평화기념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을 방문해 인권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이기대 공원에서 임진왜란, 일제 강점기 시절 우리 선조들이 겪은 역사적 사실을 알아본다.

이와 함께 지역 문화해설사 안내와 전시관 체험을 통해 다양한 생각·소감을 나누는 토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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