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분양… 8일 부터 청약 시작

주거형 오피스텔 396실 공급
천안아산역 도보 가능 역세권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송승화 기자 = DL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주거형 오피스텔이 분양홍보관을 오픈했다.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은 충청남도 아산배방지구 상업4블럭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최고 46층, 2개 동, 총 396실, 전 호실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158실 ▲84㎡B 121실 ▲84㎡C 80실 ▲84㎡D 37실이다.

청약 접수는 오는 8일부터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3일, 정당계약은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이다.

청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수, 기존 주택 당첨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모두 할 수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국 청약이 가능하며, 분양권 전매도 계약 이후에 바로 가능하다. 중도금 대출에 대한 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수요자의 자금 부담도 낮췄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은 KTX·SRT 천안아산역을 도보로 갈 수 있고 생활인프라, 녹지가 풍부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곳"이라며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 민간투자 등 각종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도 높아 문의가 꾸준하다"고 상황을 전했다.

올 4월에는 충청남도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산시에 약 4조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 협약식을 했다. 7월에는 천안·아산이 디스플레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기도 했다.

또 9월에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소재 기업인 미국 코닝이 아산탕정에 15억달러(2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도 밝혔다. 같은 달 아산시는 '최첨단 디스플레이 스마트모듈러센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에 선정됐다.

이 외에도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2022 연차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천안아산역 KTX 역세권 내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도 추진 중이다.

한편,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에서는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을 만나볼 수 있다.

쾌적성을 높인 3~4베이 평면에 거실 외 3룸, 2개의 욕실과 드레스룸, 팬트리 등 넉넉한 공간 구조를 갖췄다.

특히 에너지 고효율 이중창호, LED 전등,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등으로 에너지 절감과 세대 공기청정형 전열 교환 환기시스템이 설치되는 등 미세먼지 환기 시스템도 적용된다.

이 밖에도 고해상도 CCTV, 저층부 및 최상층 방범 감지기를 설치, 입주민의 안전도 생각했다. 오피스텔에 출입하는 차량을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차량번호 인식시스템도 설치된다.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분양홍보관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있으며 입주는 2026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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