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블스’ 감독 인터뷰, 박서준 캐스팅 비화 밝혀지나?[오늘 뭐함?]

오는 8일 개봉하는 마블스튜디오의 신작 ‘더 마블스’의 포스터.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7일 배우 박서준이 출연해 화제가 된 마블스튜디오에의 신작 ‘더 마블스’의 화상 기자간담회가 오전에 열리며, 시사회 역시 오후 4시30분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다.

화상 기자간담회에는 ‘더 마블스’의 감독 니아 다코스타가 화상으로 참석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한국 배우로 처음 마블 작품에 합류하게 된 배우 박서준과 관련한 이야기에 관심이 모인다.

‘더 마블스’는 마블의 세계관 안에서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밀라 칸과 위치가 바뀌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물이다. 개봉은 오는 8일이다.

7일 세 번째 미니앨범 ‘iykyk’를 발매하는 그룹 오메가엑스. 사진 아이피큐

그룹 오메가엑스는 7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세 번째 미니앨범 ‘iykyk(if you know, you know)’에 맞춰 이날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연다.

이들의 새 앨범에는 무분별한 미디어 속 시선과 잣대에서 벗어나 소소하지만 분명한 행복과 자유를 찾고자 하는 소망을 풀어냈다. 타이틀곡 ‘정크 푸드(JUNK FOOD)’는 묘한 사운드와 멜로디 라인이 귀를 사로잡는 트랩장르의 힙합곡이다.

이밖에도 유플러스 모바일TV에서 공개 중인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쿠키’의 송민엽 감독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아크미디어 사옥에서 인터뷰를 가지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연출한 이재규 감독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에 나선다.

두 감독은 상반된 색채를 가진 드라마의 연출의도를 설명하며 남지현, 박보영 등 주연들의 캐스팅에 대한 비화도 밝힌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