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한배구협회, 13일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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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구협회가 국내 배구의 발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대한배구협회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국제 경쟁력 강화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6일 전했다.
이어 "공청회는 최근 배구 국가대표팀이 여러 국제 대회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둔 원인과 문제점 그리고 향후 대표팀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장이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청회에는 객관성을 높이기 위한 외부 배구 전문가, 학계, 언론 등 배구 전문가들로 패널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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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구협회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국제 경쟁력 강화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6일 전했다. 이어 "공청회는 최근 배구 국가대표팀이 여러 국제 대회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둔 원인과 문제점 그리고 향후 대표팀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장이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청회에는 객관성을 높이기 위한 외부 배구 전문가, 학계, 언론 등 배구 전문가들로 패널을 구성했다. 타 종목 대표팀 운영, 국제배구의 흐름, 협회의 자생력과 미래 사업 방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예정돼 있다.
남자 배구대표팀은 지난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당시 랭킹 73위 인도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이어진 12강에서도 파키스탄에 패해 탈락하면서 체면을 구겼다. 남자 배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것은 지난 1962년 자카르타 대회 이후 61년 만이다.
여자 대표팀 역시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2년 연속 전패 수모를 겪었다. 지난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5위에 머물렀다. 여자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준결승 진출에 실패한 것은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17년 만이다.
문희인 기자 acn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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