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서 '2023 부산도시재생 위크' 개최

[부산=뉴시스] 2023 부산도시재생 위크 (그림=부산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오는 10~11일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동백꽃방)에서 '2023 부산도시재생 위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도시재생을 위한 역할과 방법'을 주제로 한 발제와 토론회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은 ▲도시재생 정책변화에 따른 공기업(행정)의 역할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회혁신실험의 실행 조건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문화도시·도시재생 전략 ▲도시재생 정책변화에 따른 센터의 역할 등으로 진행된다.

세션별 주제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행정, 학생,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용학 공사 사장은 "이번 부산 도시재생 위크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도시재생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추진 방법, 역할을 종합화해 도시재생의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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