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미미, 웨딩 화보도 아이돌 비주얼…산다라박 반응은

아이돌 그룹 출신 천둥과 미미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6일 천둥과 미미는 각자의 SNS에 웨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각각 웨딩 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 가운데 천둥은 "난 어쩌다 미미바보가 되었을까"라며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한껏 표현하기도. 이를 본 천둥의 친누나 산다라박은 "사랑꾼 내 동생~ 보기 좋다"라며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팬들 역시 "둘 다 너무 잘 어울린다", "결혼 축하드립니다", "행복하길 빈다" 등의 반응으로 이들에게 축복을 보냈다.

앞서 지난 7월 천둥과 미미는 KBS 예능프로그램 '세컨하우스2'를 통해 4년 째 열애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같은 날 결혼 예정임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천둥은 지난 2009년 그룹 엠블(천둥 이준 승호 지오 미르)으로 데뷔했다. 미미는 1993년생으로 천둥보다 나이 세 살 연하다. 2016년 그룹 구구단(미미 하나 해빈 나영 세정 샐리 소이 미나 혜연) 멤버로 데뷔했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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