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모친 故 임여순 오늘(7일) 발인, ‘미우새’ 추모 속 영면

SBS ‘미우새’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 모친 고(故) 임여순 여사가 영면에 들었다.

11월 7일 오전 6시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에서 임여순 여사 발인식이 진행됐다.

임여순 여사는 치매 등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지난 4일 세상을 떠났다.

최근 이상민은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모친 투병을 언급하며 "엄마 병세가 안 좋아지는 걸 6년째 보고 있다. 지금 날 못 알아보신다"며 모친이 일시적 '섬망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미우새' 제작진은 지난 5일 방송 말미 추모 영상을 공개, 해당 장면에 “상민 어머님 고 임여순 여사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자막을 넣으며 애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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