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비공개 회의… 프랑스, ‘인도주의적 휴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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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현지 시각 6일 오후 긴급 회의를 열고,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 관련 대응을 논의한 가운데, 프랑스가 '인도주의적 휴전'(humanitarian truce)을 촉구했습니다.
BBC 방송에 따르면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니콜라 드 리비에르 주유엔프랑스대사는 '인도주의적 휴전'을 촉구하면서 이것이 지속되어 '휴전(ceasefire)'에 이르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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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현지 시각 6일 오후 긴급 회의를 열고,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 관련 대응을 논의한 가운데, 프랑스가 ‘인도주의적 휴전’(humanitarian truce)을 촉구했습니다.
BBC 방송에 따르면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니콜라 드 리비에르 주유엔프랑스대사는 ‘인도주의적 휴전’을 촉구하면서 이것이 지속되어 ‘휴전(ceasefire)’에 이르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BBC는 이같은 입장이 휴전은 하마스에게만 이익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 미국과 영국 등 다른 서방국가들과는 다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현지 시각 6일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현 상황에서 ‘일반적 의미의 휴전’을 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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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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