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2024년 컬러뉘앙스는 라라 인 림보랜드"

김민석 기자 2023. 11. 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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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공업(000390) 컬러디자인센터는 2024년 컬러뉘앙스 키워드를 '라라 인 림보랜드'(La La in Limboland)로 정하고 다섯 가지 컬러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컬러뉘앙스는 글로벌 리서치 등의 컬러 변화 추이를 참고했다"며 "2024년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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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미래, 긍정으로 마주하자는 의미 담아"
삼화페인트 2024년 컬러뉘앙스 키워드 '라라 인 림보랜드'(삼화페인트공업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삼화페인트공업(000390) 컬러디자인센터는 2024년 컬러뉘앙스 키워드를 '라라 인 림보랜드'(La La in Limboland)로 정하고 다섯 가지 컬러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삼화페인트가 선정한 컬러는 △하바나 패션 △네이비 블루 △스무디 그린 △캔디 믹스 △브라운 슈가 등이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림보랜드는 상황이 불분명하거나 해결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한다"며 "최근 전쟁 등으로 세계 정세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긍정적인 태도로 미래를 마주하자는 메시지를 컬러에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다섯 가지 컬러는 행복, 현실과 이상의 혼재, ESG, 심리적 안정, 변함없는 견고함 등을 상징한다"고 전했다.

삼화페인트 2024년 컬러뉘앙스 키워드 '라라 인 림보랜드'(삼화페인트공업 제공)

올해의 컬러뉘앙스는 글로벌 트렌드와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도출한 컬러로 △건축 △인테리어 △자동차 △IT산업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한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컬러뉘앙스는 글로벌 리서치 등의 컬러 변화 추이를 참고했다"며 "2024년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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