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서 제1회 농업인 한마음대회…농기계전시 등 부대행사도

안지율 기자 2023. 11. 7.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양산시는 농업인의 날인 오는 9일 양산천 둔치 일원에서 제1회 양산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내·외빈과 농업인 5개 조합 등 500여 명이 참가하며 농업인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농업인의 날 기념 우수농업인 시장 표창,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홍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9일 양산천 둔치 일원에서
양산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농업인의 날인 오는 9일 양산천 둔치 일원에서 제1회 양산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내·외빈과 농업인 5개 조합 등 500여 명이 참가하며 농업인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농업인의 날 기념 우수농업인 시장 표창,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홍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이끼 테라리엄 체험, 전통차 시음회, 우수농축산물 시식회, 떡메치기 체험, 농기계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가래떡 나누기’를 통해 오는 11일은 농업인의 날임을 알리고 어울림 마당 및 장기자랑과 축하공연 진행으로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에서 처음으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농업인의 자긍심과 미래 발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