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서 제1회 농업인 한마음대회…농기계전시 등 부대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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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농업인의 날인 오는 9일 양산천 둔치 일원에서 제1회 양산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내·외빈과 농업인 5개 조합 등 500여 명이 참가하며 농업인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농업인의 날 기념 우수농업인 시장 표창,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홍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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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농업인의 날인 오는 9일 양산천 둔치 일원에서 제1회 양산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내·외빈과 농업인 5개 조합 등 500여 명이 참가하며 농업인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농업인의 날 기념 우수농업인 시장 표창,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홍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이끼 테라리엄 체험, 전통차 시음회, 우수농축산물 시식회, 떡메치기 체험, 농기계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가래떡 나누기’를 통해 오는 11일은 농업인의 날임을 알리고 어울림 마당 및 장기자랑과 축하공연 진행으로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에서 처음으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농업인의 자긍심과 미래 발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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