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피드스케이팅, CJ 주식회사 후원 받는다...대한빙상경기연맹, 4년 계약

김경무 2023. 11. 7.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은 CJ 주식회사와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CJ는 김민선의 개인 후원까지 진행하는 등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섰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은 "세계적인 생활문화기업 CJ의 후원에 매우 든든하고 감사한다. 앞으로 대한민국 빙상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CJ와 함께 아낌없이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들(왼쪽부터 정재원, 김민선, 김준호)이 CJ 로고가 달린 유니폼을 입고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은 CJ 주식회사와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후원기간은 올해 7월부터 2027년까지 4년 동안이다.

CJ 주식회사는 이달 개최되는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부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을 포함해 2027년까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을 지원하게 된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은 지난 2022~2023 시즌 김민선(의정부시청)이 ISU 월드컵 여자 500m 5개 대회 연속 우승, 김준호(강원도청)의 남자 500m 3차 대회 동메달과 4차 대회 금메달까지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CJ는 김민선의 개인 후원까지 진행하는 등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섰다.

CJ그룹 관계자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글로벌 No.1 목표를 달성하는 동반성장의 여정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은 “세계적인 생활문화기업 CJ의 후원에 매우 든든하고 감사한다. 앞으로 대한민국 빙상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CJ와 함께 아낌없이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kkm100@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