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북평5일장 중심 '뒤뜰 관광자원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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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5일장을 중심으로 한 동해시 구미동·단봉동 일원에 전통시장과 전천수변, 일부 산업유산 등이 조화롭게 접목된 새로운 이색 관광인프라가 구축될 전망이다.
6일 동해시에 따르면 전천~구미동·단봉동 등 북평동 일원에 추정사업비 15억여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북평 5일장 중심 뒤뜰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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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5일장을 중심으로 한 동해시 구미동·단봉동 일원에 전통시장과 전천수변, 일부 산업유산 등이 조화롭게 접목된 새로운 이색 관광인프라가 구축될 전망이다.
6일 동해시에 따르면 전천~구미동·단봉동 등 북평동 일원에 추정사업비 15억여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북평 5일장 중심 뒤뜰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강원도 관광개발지원 공모사업에 반영되면서 본격 추진돼 온 이번 사업은 최근 강원도 보조금이 4억700만원(2024년분)으로 확정되면서 시비 2억1900만원 포함 6억2600만원으로 사업을 시작, 2026년까지 3년간 연차별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 동해시는 전천수변에서 일부 산업시설을 따라 전국 3대 전통시장인 북평오일장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동해시 고유 자연환경에 인문학적 해석, 과거·현재·미래를 담은 스토리텔링. 산업유산의 조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경관을 연출하는 등 관광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전천에서 구미동 북평오일장에 이르는 수변공간의 경관을 수려하게 정비하는 등 도시미관을 개선해 특색있고 새로운 볼거리를 탄생, 관광자원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구간인 북평오일장에는 채널형 경관벤치·포토존 2곳, 북평장터 포장(1.6km), 북평장터 디지털 사이니지 2곳, 산업유산 조형물, 일부 산업유산 경관개선 등의 세부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특성을 살린 디자인 보행로 정비, 전천 수변 공간을 이용한 랜드마크 쉼터 조성 등 북평오일장을 중심으로 뒤뜰 전천 수변까지 조화롭게 경관을 개선하는 등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북평지역의 관광·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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