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G ‘메탈카드봇’ 중국 진출… OTT·TV채널 40곳 방영

이은영 기자 2023. 11. 7.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AMG엔터테인먼트(SAMG엔터)가 '미니특공대'와 '캐치! 티니핑' 시리즈에 이어 '메탈카드봇'이 중국에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SAMG엔터는 중국 시장에서 미니특공대와 캐치! 티니핑 시리즈를 성공시킨 경험을 살려 메탈카드봇을 중국 내 흥행 IP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AMG엔터테인먼트(SAMG엔터)가 ‘미니특공대’와 ‘캐치! 티니핑’ 시리즈에 이어 ‘메탈카드봇’이 중국에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메탈카드봇 중국 포스터. /SAMG엔터테인먼트 제공

메탈카드봇은 중국 4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유쿠(Youku) ▲텐센트 ▲아이치이(IQIYI) ▲망고에서 지난 3일 동시 공개됐다. 중국 4대 OTT 채널의 유료 가입자 수는 총 3억명에 달한다.

2억 가구 이상이 시청하는 중국 최대 키즈 TV채널 ‘진잉카툰(金鹰卡通)’을 시작으로 ‘카쿠(KAKU)’, ‘지아지아(JIAJIA) 카툰’ 등 36개 방송국에서 메탈카드봇이 순차적으로 방영된다. 방영 시간은 ‘황금시간대’인 오후 7시 30분~8시 45분이다.

메탈카드봇은 SAMG엔터가 지난 3월 선보인 액션 로봇물이다. 국내 최고 시청률이 3%를 넘어서는 등 단기간에 국내 남아물 톱(TOP) 3 지식재산권(IP)으로 성장했다. 이같은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시즌2, 3 제작을 조기에 확정했다.

SAMG엔터는 중국 시장에서 미니특공대와 캐치! 티니핑 시리즈를 성공시킨 경험을 살려 메탈카드봇을 중국 내 흥행 IP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메탈카드봇은 중국 시장에서 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수집형 카드와 로봇물이 결합된 IP로 흥행 기대감이 크다.

SAMG엔터 관계자는 “수집형 로봇물로 기획된 메탈카드봇은 팬들 사이에서 ‘로봇 버전 캐치! 티니핑’이라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중국 런칭을 계기로 메탈카드봇 글로벌 팬덤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