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천지가 돈". 최강창민도 '깜놀'한 이곳! 이연복, "다 자연산. 대박이다!"

사진 출처=MBC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최강창민이 '사방천지가 돈으로 보인다'는 이곳은 어디일까.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중식 셰프 이연복, 명세빈, 최강창민, 허경환이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에 도전했다.

이들은 아침부터 뗏목을 타고 노를 저어 옆 섬으로 이동을 했다. "기존에 보기 힘든 요리를 해주고 싶었다. 특별한 요리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라 옆으로 옮겼다"라는 이연복의 욕심에 붐과 안정환은 "이러면 스케일이 커진다. 새로운 게 또 잡힐 것"이라며 기대의 목소리를 냈다.

멤버들은 먹거리를 찾기 위해 힘차게 노를 저어 옆 섬에 도착했다.

'요리 천재' 이연복은 지금부터 어떤 식재료를 잡느냐에 따라서 요리가 바뀐다며 멤버들을 독려했고, 이에 다들 힘을 내서 해루질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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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곧 자연산 홍합이 잡혔는데, 놀란 멤버들이 자세히 들여다보니 엄청난 홍합이 있었고 손만 넣었다하면 바로 잡혔다.

'홍합 밭'이라 부를 만한 상황에 이연복은 "홍합 제철이잖아. 다 자연산 홍합인데 대박이다"라면서 흡족해 했다.

이어 그는 인터뷰에서 "자연산 홍합을 예전에 먹어본 적 있는데 (실제로 운영하는) 가게에서 쓴다거나 그런 건 없다"라며 자연산 홉합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언급했다.

통영 출신인 허경환은 "남해 바다에 평생 살았는데 자연산 홍합을 이렇게 많이 본 건 처음"이라고 감탄했고, 최강창민은 "자연산 홍합은 양식보다 훨씬 더 비싸다 하니까 너무 신나더라"라더니 "사방 천지가 다 돈으로 보였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이어 어마어마한 양의 홍합을 멤버들은 힘들게 손질했고,이연복표 홍합덮밥에 대만족을 나타냈다.

두반장 대신 고추장을 넣어 이연복표 마파 홍합덮밥에 명빈은 "마파 두부랑 다른 매력이 있다"고 평했다. 최강창민도 "두반장 대신 고추장이 들어가니 한식의 익숙한 맛이 난다. 진짜 너무 위험하다. 너무 맛있다"고 칭찬을 이어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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