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쏘닉스, 코스닥 상장 첫날 55%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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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닉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인 7일 55% 넘게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쏘닉스는 공모가(7500원) 대비 4140원(55.20%) 오른 1만1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선통신(RF) 필터 파운드리 전문기업 쏘닉스는 지난달 17~23일 열린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흥행하면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5000~7000원) 상단인 7500원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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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닉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인 7일 55% 넘게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쏘닉스는 공모가(7500원) 대비 4140원(55.20%) 오른 1만1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선통신(RF) 필터 파운드리 전문기업 쏘닉스는 지난달 17~23일 열린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흥행하면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5000~7000원) 상단인 7500원으로 확정했다.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은 716.5대 1이었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773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2조6000억원이 몰렸다.
쏘닉스는 고성능 필터용 6인치 파운드리 제조 설비와 양산 기술 등을 보유한 회사다. 6인치뿐만 아니라 4인치 RF 필터 파운드리까지 모두 생산할 수 있다. RF 필터는 무선 통신시스템에서 정보를 송수신하는 과정 중 필요한 무선 신호만 통과시키는 부품이다. 쏘닉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은 파운드리 생산설비 투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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