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오리농장 화재, 17개동 불타…오리는 출하해 피해없어

박지현 수습기자 2023. 11. 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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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5시45분쯤 전남 나주시 세지면의 한 오리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24개동(9030㎡) 중 15개동(5643㎡)이 전소하고 2개동(752㎡)이 반소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대원 5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18분만인 이날 오전 7시3분쯤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당국은 신고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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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5시45분쯤 전남 나주시 세지면의 한 오리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전남 나주소방 제공)2023.11.7/뉴스1

(나주=뉴스1) 박지현 수습기자 = 7일 오전 5시45분쯤 전남 나주시 세지면의 한 오리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24개동(9030㎡) 중 15개동(5643㎡)이 전소하고 2개동(752㎡)이 반소했다.

농장에서 키우던 오리는 출하된 상태로 폐사는 없었다.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대원 5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18분만인 이날 오전 7시3분쯤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당국은 신고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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