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m 저수지 가라앉은 트럭서 살아난 여성…그 차 홍보대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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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한국사업장(한국GM)은 7일 차량 침수사고에서 무사히 구출된 박경란(56)씨를 명예 앰배서더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국GM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0월 23일 쉐보레 콜로라도를 타고 가다 경북 경산 인근 저수지에서 사고를 당해 저수지 아래로 추락했으나 수심 5m에서 침수 1시간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한국GM의 헥터 비자레알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은 더 하우스 오브 지엠으로 박씨를 초청해 콜로라도 명예 앰배서더로 위촉하고 수백만원 상당의 주유권 등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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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GM한국사업장(한국GM)은 7일 차량 침수사고에서 무사히 구출된 박경란(56)씨를 명예 앰배서더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국GM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0월 23일 쉐보레 콜로라도를 타고 가다 경북 경산 인근 저수지에서 사고를 당해 저수지 아래로 추락했으나 수심 5m에서 침수 1시간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박씨는 "사고 당시 전면 유리가 모두 금이 간 상황이었지만 끝까지 깨지지 않았고, 차 문들 사이에서도 물이 들어오지 않아서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GM의 헥터 비자레알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은 더 하우스 오브 지엠으로 박씨를 초청해 콜로라도 명예 앰배서더로 위촉하고 수백만원 상당의 주유권 등 선물을 전달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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