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동북부에 때이른 폭설… 휴업·휴교·버스운행 중단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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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부 지역에 때이른 폭설과 한파가 찾아와 휴업·휴교령이 내려지고 버스 운행이 중단됐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네이멍구 자치구와 동북부 지역에 두 번째로 높은 경보인 오렌지색 경보를 발령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지린성과 랴오닝성 등 동북 3성 지역과 내몽골 지역에 폭설 경보를 발령했으며 톈진과 허베이성 등에는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중국 언론들은 올해 첫 폭설 영향으로 역대 최대 강설량을 기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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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중국 동북부 지역에 때이른 폭설과 한파가 찾아와 휴업·휴교령이 내려지고 버스 운행이 중단됐다.
이번 폭설과 한파는 지난 5일부터 시작됐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네이멍구 자치구와 동북부 지역에 두 번째로 높은 경보인 오렌지색 경보를 발령했다.
하얼빈과 창춘, 선양 등에서는 폭설로 인해 차량이 서행했으며 시민들도 종종걸음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곳곳에서는 제설작업도 진행됐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지린성과 랴오닝성 등 동북 3성 지역과 내몽골 지역에 폭설 경보를 발령했으며 톈진과 허베이성 등에는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중국 동북부 지방의 첫눈은 보통 11월 말에서 12월 초 사이에 내리지만 올해는 이례적으로 이른 시기에 시작됐다.
중국 언론들은 올해 첫 폭설 영향으로 역대 최대 강설량을 기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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