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전남에 세번째 '오픈 스튜디오&스토어' 개소

윤현성 기자 2023. 11. 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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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오픈 스튜디오가 전라남도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는 "LG헬로비전은 지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오픈 스튜디오가 지역의 매력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호남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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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무안 남악신도시 위치…오픈토크 등 주민 참여 확대
케이블TV∙모바일∙렌탈 등 LG헬로비전 서비스 체험 가능
[서울=뉴시스]LG헬로비전 호남방송 스튜디오&스토어 개소식이 6일 열렸다. 사진은LG헬로비전 호남방송 스튜디오&스토어에서 고객이 LG헬로비전 서비스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LG헬로비전 제공)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LG헬로비전 오픈 스튜디오가 전라남도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주민들이 이웃과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곳이자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공간으로, LG헬로비전의 '로컬 크리에이터' 전략을 실현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LG헬로비전은 LG헬로비전 호남방송 스튜디오&스토어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 김해와 강원 원주에 이은 세 번째 '오픈 스튜디오&스토어'다.

LG헬로비전 호남방송 스튜디오&스토어는 호남방송 권역인 목포∙무안의 남악신도시에 조성됐다. 반경 1㎞ 내에 기업, 상가, 아파트가 밀집된 신흥 상권이 있어 지역 주민들이 언제나 쉽게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청과 도청 산하기관과도 가까워 오픈 스튜디오가 주민과 지역사회 그리고 지자체 간 거리를 더욱 가깝게 하는 거점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문을 연 오픈 스튜디오는 앞서 개소한 김해∙원주 스튜디오의 강점을 더욱 살려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오픈 스튜디오 3호점은 개방형 커뮤니티 플랫폼, 주민-지역사회-지자체 연결 거점, 서비스 체험 및 전문 상담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방형 커뮤니티 플랫폼의 측면에서 주민들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교육과 문화의 기회를 오픈 스튜디오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어린이들이 아나운서∙PD와 함께 방송을 만들어보는 '어린이 방송직업체험스쿨'과 주민들이 직접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오픈토크'를 이번 달부터 정규 진행될 계획이다.

주민과 지역사회 그리고 지자체를 연결하는 거점으로도 활용된다. 스튜디오의 최신 설비를 활용해 뉴스와 대담 프로그램 등을 제작하고, 지자체의 수요를 반영한 시민 소통 공감 프로그램도 개발할 방침이다.

LG헬로비전의 다양한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지역 주민들은 헬로tv와 헬로인터넷, 헬로렌탈, 헬로모바일 등 LG헬로비전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1, 2호점에는 없었던 '제철장터' 존도 새롭게 조성됐다. 제철장터 존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는 "LG헬로비전은 지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오픈 스튜디오가 지역의 매력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호남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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