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기적의도서관 20주년 '책책책' 책축제…10~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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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호 어린이 전용 도서관인 순천기적의도서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책·책·책 책축제'를 개최한다.
7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0~11일까지 기적의도서관(버드내공원) 일원에서 특별토론회, 기념행사, 조정래 작가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를 '도서관의 도시'로 만든 시초가 된 기적의도서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았다"며 "뜻깊은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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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호 어린이 전용 도서관인 순천기적의도서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책·책·책 책축제'를 개최한다.
7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0~11일까지 기적의도서관(버드내공원) 일원에서 특별토론회, 기념행사, 조정래 작가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10일은 기적의도서관이 개관 2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날로 '기적의 20년, 앞으로의 20년'을 주제로 특별토론회가 열리며, 토론회에는 박주옥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 이용훈 한국도서관사연구회장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또한 20년간 도서관과 연을 이어온 관계자들, 어린이들이 모여 기적의도서관의 스무 살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11일에는 '재미있는 날'로 버드내공원 일원에서 '2023 순천시 책·책·책 책축제'가 펼쳐진다.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퍼레이드 '기적의 아이들'로 행사의 문을 열고 조정래 작가(기적의도서관 명예관장) 초청 강연, 동명초 어린이들의 '옹고집전' 축하공연, 뮤지컬 알라딘, 로봇 댄스 퍼포먼스, 풍선 예술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와함께 '북적북적 바자회', 도서관·시민·지역서점·출판사가 참여하는 체험 및 북 마켓 등 40여 개 부스와 북퀴즈 온 더 버드내, 중고도서 판매, 소장품 기부경매 등 풍성한 이벤트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를 '도서관의 도시'로 만든 시초가 된 기적의도서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았다"며 "뜻깊은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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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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