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포체티노, 9명 맞불 토트넘에 “리그 1위면 뭐든 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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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이 9명이 된 후에도 라인을 높게 유지하며 공격성을 유지한 것에 대해 "리그 1위에 있으면 뭐든 시도할 수 있다. 자신감이 있으면 시도할 수 있다. 우리가 이런 걸 했다면 모든 동작에서 실점했을 것이다. 우리는 다른 위치에 있고 이런 뒷공간을 두몬 우리가 더 골을 많이 넣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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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포체티노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첼시는 11월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4-1로 대승했다.
첼시는 전반 6분 데얀 쿨루셉스키에게 선제 실점했지만 전반 34분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VAR 판독으로 레드 카드를 받고 페널티킥을 허용하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9분에는 데스티니 우도기까지 퇴장을 받아 첼시가 2명 많은 상태가 됐고, 이후 공격을 몰아친 끝에 후반 막판 연속 득점으로 대승을 거뒀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이 9명이 된 후에도 라인을 높게 유지하며 공격성을 유지한 것에 대해 "리그 1위에 있으면 뭐든 시도할 수 있다. 자신감이 있으면 시도할 수 있다. 우리가 이런 걸 했다면 모든 동작에서 실점했을 것이다. 우리는 다른 위치에 있고 이런 뒷공간을 두몬 우리가 더 골을 많이 넣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터트린 니콜라스 잭슨에 대해 "그의 자신감을 만드는 문제다. 어린 공격수가 첼시 같은 팀에 도착하면 큰 일이다. 그는 어리고 다른 리그 스페인에서 왔다. 그는 발전이 필요하다. 이 해트트릭이 그를 더 침착하게 하고 자신감을 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2014년부터 5년간 토트넘을 이끌었던 포체티노 감독은 오랜만에 친정팀을 만났다.
포체티노 감독은 "승점 3점이 큰 의미이기에 기쁘다. 우리는 승점을 얻어야 할 상황이다. 작별할 기회도 없었던 사람들을 다시 볼 수 있어 기쁘기도 했다. 가장 중요한 건 승리이고, 토트넘이라서 더 특별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사진=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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