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권은비·이석훈·유병재·김대호, '솔로동창회' 학연주접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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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동창회 학연'의 MC진이 공개됐다.
오는 12월5일 처음 방송되는 MBC 연애 리얼리티 '솔로동창회 학연'(기획 최행호/연출 오미경/이하 '학연')은 학창시절 친구가 연인이 되는 솔로동창회다.
'솔로동창회 학연'은 이날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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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솔로동창회 학연'의 MC진이 공개됐다.
오는 12월5일 처음 방송되는 MBC 연애 리얼리티 '솔로동창회 학연'(기획 최행호/연출 오미경/이하 '학연')은 학창시절 친구가 연인이 되는 솔로동창회다.
'학연'에는 사이다 입담을 자랑하는 연애 전문가 이은지, 신개념 플러팅 전문가 여신 권은비, 연애 프로그램으로 결혼까지 골인한 이석훈, 프로 '짝사랑러' 유병재, 운명의 사랑을 찾는 불혹의 자유인 김대호, 이렇게 총 5명이 학연주접단(일명 학주단)으로 뭉쳤다. 나이를 불문하고 동창회에 초대된 학주단 5인은 동창들의 커플성사를 밀착응원하고 그들의 사랑에 흠뻑 빠져들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학연의 포스터에서 학주단 5명은 '찐친' 포스를 풍기며, 실제 동창들이 모인 듯한 느낌을 준다. 게다가 포스터에 함께 실린 어린 아이 사진을 통해, 그들의 유년 시절과 현재를 비교해 보는 소소한 재미까지 더하며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MC들은 "출연자들의 마음을 추리하는 과정이 매우 흥미롭고 기대된다"며 "최선을 다해 몰입해서 출연자들과 함께 울고 웃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처럼 각기 다른 개성으로 모인 MC들이 드라마 보다 더 리얼한 솔로동창회 속의 로맨스를 어떤 시선으로 추리할지 주목된다. 특히 과거부터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던 김대호 아나운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플러팅 기술을 배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더욱 궁금증을 더한다.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의 첫 MC를 맡게 된 가수 권은비 역시 "평소 연애 프로그램을 좋아한다"며 "진정성 있는 출연자들이 함께 하는 신개념 연애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솔로동창회 학연'은 이날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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