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장서 5만원 위조지폐로 나물 산 40대女…4만2000원 거슬러갔다

이성덕 기자 2023. 11. 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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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달서구 감삼동 서남시장에서 한 노점상이 "손님이 준 돈이 위조지폐 같다"고 신고했다.

4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노점에서 5만원권으로 나물을 사고 거스름돈 4만2000원을 받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폐에 대한 감정을 의뢰했으며, CCTV 등을 통해 이 여성을 쫒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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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달서구 감삼동 서남시장에서 한 노점상이 "손님이 준 돈이 위조지폐 같다"고 신고했다.

4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노점에서 5만원권으로 나물을 사고 거스름돈 4만2000원을 받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폐에 대한 감정을 의뢰했으며, CCTV 등을 통해 이 여성을 쫒고 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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