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진흥원, 서비스로봇 지원사업 수요조사 나서

김종엽 기자 2023. 11. 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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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7일 서비스로봇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내년도 서비스로봇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수요조사는 오는 24일까지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은 수요처(주관기관)와 로봇 공급기업(참여기관)이 공동 참여해 수요중심의 로봇 보급 및 실증을 지원하는 단년도 사업으로 푸드테크, 농업, 물류, 돌봄·의료, 국방·안전, 부품 분야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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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 본관 전경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7일 서비스로봇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내년도 서비스로봇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수요조사는 오는 24일까지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은 수요처(주관기관)와 로봇 공급기업(참여기관)이 공동 참여해 수요중심의 로봇 보급 및 실증을 지원하는 단년도 사업으로 푸드테크, 농업, 물류, 돌봄·의료, 국방·안전, 부품 분야 지원이 가능하다.

기존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로봇 개발 보급사업에서 변경되는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은 서비스 분야별 실증을 통한 수요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고,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증해 규제 이슈를 발굴하고 개선까지 연계를 제안하는 다년도 연차 사업이다.

이 사업은 1단계 BM(비즈니스 모델) 기획, 2단계 BM 개조·개량, 3단계 실증·보급 등 3단계로 구성되며 1~2단계는 연차사업, 3단계는 단년도 사업으로 지원 가능하다.

이들 2개 사업의 수요조사 대상은 내년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로봇기업, 로봇SI기업, 수요기업(기관) 등이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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