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섭 “방송 중에 암 발견, PD가 위암 말기라고‥위 절제”(아침마당)

배효주 2023. 11. 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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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섭이 방송 출연 중 위암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위암 투병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던 이정섭.

그는 "2015년 건강 프로그램에서 내시경을 했다. 그러다 PD에게서 전화가 왔다. 내시경을 해보니 위암 말기라고"라 회상했다.

이정섭은 "위암 1기 초였고, 위치도 아래여서 위를 4분의 1 남기고 나머지는 절제했다. 정말 고생스러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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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정섭이 방송 출연 중 위암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1월 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배우 겸 요리연구가 이정섭이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앞서 위암 투병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던 이정섭.

그는 "2015년 건강 프로그램에서 내시경을 했다. 그러다 PD에게서 전화가 왔다. 내시경을 해보니 위암 말기라고"라 회상했다.

이어 "암에 대해 무지해서 죽는 것 부터 생각났다. 목소리로 놀림 받았지만 배우도 했고, 제 이름이 걸린 요리쇼도 방송했지만 어머니가 살아계셨기 때문에 그게 걸렸다"고 말했다.

정밀 검사 결과 다행히 말기는 아니었다고. 이정섭은 "위암 1기 초였고, 위치도 아래여서 위를 4분의 1 남기고 나머지는 절제했다. 정말 고생스러웠다"고 전했다.(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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