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네♥권죽희, 이탈리아서 영화 같은 리마인드 웨딩 “아주 많이 사랑해”(사랑은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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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네, 권죽희 부부가 리마인드 웨딩을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 - 국제연분'(이하 사랑은2)에서는 이탈리아 남편 시모네와 한국인 아내 권죽희 부부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권죽희는 "내 사랑. 우리가 결혼을 올린 지도 10년이 지났다. 10년이 지난 오늘 역시 우리는 아직 함께 있다. 굉장한 인내심이다. 우리들의 인생에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모르겠다. 당신을 아주 좋아하고 많이 사랑해요"라고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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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시모네, 권죽희 부부가 리마인드 웨딩을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 - 국제연분’(이하 사랑은2)에서는 이탈리아 남편 시모네와 한국인 아내 권죽희 부부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두 사람은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했다. 친구들은 두 사람을 꼭 껴안으며 진심으로 축하해 줬다. 부부를 향해 힘껏 쌀을 뿌리기도. 권죽희는 “쌀이 이탈리아 말로 ‘리소’인데 '웃다'라는 뜻이다. 많이 웃으라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테이블에는 오리 한 쌍이 있었고 시모네는 “한국에서는 이것이 혼인을 상징한다고 해서 샀다. 일편단심을 상징한다고 한다. 이 상징을 통해 우리를 기념하고 싶었다. 10년 후에도 함께 하길 바라면서”라고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편지를 썼다. 권죽희는 “내 사랑. 우리가 결혼을 올린 지도 10년이 지났다. 10년이 지난 오늘 역시 우리는 아직 함께 있다. 굉장한 인내심이다. 우리들의 인생에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모르겠다. 당신을 아주 좋아하고 많이 사랑해요”라고 진심을 전했다.
시모네 또한 “함께한 지 벌써 10년이 지났다. 매우 강렬한 지난날들이었다. 아주 행복한 순간들, 많은 모험과 어려움도 있었다. 서로 더 많이 이해하는 법을 알았다. 10년 후에도 당신과 이날을 함께 기념할 수 있기를. 사랑해요”라는 내용의 편지를 읽어 내려갔다.
두 사람은 직접 사랑의 세레나데를 선보였다. 10주년 리마인드 웨딩으로 두 사람은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기며 더욱 견고해진 사랑을 확인했다.
/hylim@osen.co.kr
[사진]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2 - 국제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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