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헤이룽장성 영하 25도 한파-폭설[포토 in 월드]

박형기 기자 2023. 11. 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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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만 해도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달하는 등 때아닌 더위에 시달린 중국 북부의 헤이룽장성의 기온이 영하 25도까지 떨어지는 등 중국 동북삼성에 한파 경보가 발령됐다.

중국 동북삼성에 폭설과 한파, 강풍경보가 동시에 내려진 것.

11월 초임에도 최저 기온이 영하 25도까지 떨어졌다.

도시 전역에 수북하게 눈이 쌓이고 도로 곳곳이 얼어붙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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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중국 북동부 헤이룽장성의 성도 하얼빈에 폭설이 내리며 갑작스러운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 2023.11.06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하얼빈의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육교를 건너고 있다. 2023.11.06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폭설로 자동차 등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2023.11.06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제설차가 길거리의 눈을 치우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미화요원들도 제설 작업에 나서고 있다. 2023.11.06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관광객들은 즐거워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이달 초만 해도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달하는 등 때아닌 더위에 시달린 중국 북부의 헤이룽장성의 기온이 영하 25도까지 떨어지는 등 중국 동북삼성에 한파 경보가 발령됐다.

중국 동북삼성에 폭설과 한파, 강풍경보가 동시에 내려진 것. 11월 초임에도 최저 기온이 영하 25도까지 떨어졌다.

도시 전역에 수북하게 눈이 쌓이고 도로 곳곳이 얼어붙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휴업과 휴교령이 이어졌고, 버스와 철도 운행도 중단됐다. 고속도로는 아예 폐쇄됐다.

ⓒ News1 DB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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