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한 행정복지센터 직원, 회식자리서 여직원 성추행 논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안시 서북구 한 행정복지센터 팀장급 직원이 회식자리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예정이다.
천안시와 산하기관에서 여직원 성비위 사건이 발생한 건 올 들어 3번째다.
7일 천안시에 따르면 최근 천안시 서북구 한 행정복지센터 팀장급 직원 A씨가 회식자리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담당부서에 접수됐다.
앞서 지난 6월 천안시청 간부급 공무원이 자신의 승진 회식자리에서 동료 여직원을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뒤, 직위해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천안시 서북구 한 행정복지센터 팀장급 직원이 회식자리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예정이다. 천안시와 산하기관에서 여직원 성비위 사건이 발생한 건 올 들어 3번째다.
7일 천안시에 따르면 최근 천안시 서북구 한 행정복지센터 팀장급 직원 A씨가 회식자리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담당부서에 접수됐다.
A씨는 회식에서 한 여직원을 무릎에 앉히는 등의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시는 직장 내 성희롱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A씨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월 천안시청 간부급 공무원이 자신의 승진 회식자리에서 동료 여직원을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뒤, 직위해제됐다.
지난 3월에는 천안과학산업진흥원장이 소속 여직원을 성추행하고 갑질 발언을 일삼은 혐의로 직위가 해제됐다.
천안시 관계자는 "관련 성희롱 신고를 접수한 상태"라며 "징계위원회에 회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