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하구 청소년 지킴이',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

오수희 2023. 11. 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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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낙동강 관리본부는 '낙동강하구 청소년 지킴이' 프로그램이 환경부 지정 국가환경교육센터의 2023년 2회차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체험교육도 함께 운영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전하고 친환경적인 가치관을 키울 수 있는 청소년 배움의 장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고 낙동강 관리본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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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 찾은 겨울 철새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 낙동강 관리본부는 '낙동강하구 청소년 지킴이' 프로그램이 환경부 지정 국가환경교육센터의 2023년 2회차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낙동강하구 청소년 지킴이 프로그램은 4회 연속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체험교육도 함께 운영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전하고 친환경적인 가치관을 키울 수 있는 청소년 배움의 장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고 낙동강 관리본부는 전했다.

낙동강하구 습지, 조류, 저서생물, 식물, 곤충, 야생동물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론 교육이 이뤄진다.

동·식물 모니터링 프로젝트, 습지 보전 프로젝트, 부산과학축전 참가 등 다양한 체험교육도 운영된다.

낙동강 관리본부는 꼬리명주나비 복원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해 2개의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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