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NC서 방출됐던 베탄코트, 탬파베이 떠나 클리블랜드로...연봉 230만 달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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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포수 크리스티안 베탄코트가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로 갈 것으로 알려졌다.
MLBTR은 7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가 웨이버 공시했던 베탄코트를 클리블랜드가 클레임했다고 전했다.
MLBTR은 탬파베이가 베탄코트를 텐더할 경우 그의 내년 연봉을 230만 달러에 책정한 바 바 있다.
탬파베이는 2023시즌 0.225의 타율에 그친 베탄코트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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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TR은 7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가 웨이버 공시했던 베탄코트를 클리블랜드가 클레임했다고 전했다.
MLBTR은 탬파베이가 베탄코트를 텐더할 경우 그의 내년 연봉을 230만 달러에 책정한 바 바 있다.
탬파베이는 2023시즌 0.225의 타율에 그친 베탄코트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베탄코트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뛴 후 2019년 한국 무대를 밟았지만, NC에서 5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6, 8홈런, 29타점의 성적을 남기고 중도 퇴출당했다.
미국으로 돌아간 베탄코트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2022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빅리그에 복귀 기회를 잡았다.
베탄코트는 오클랜드에서 0.249의 타율을 기록하며 쏠쏠한 활약을 하다 시즌 중 탬파베이에 트레이드됐다.
탬파베이에서도 45경기에서 0 255의 타율로 괜찮은 성적을 거두자 탬파베이는 2023년에도 연봉 135만 달러에 그와 함께 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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