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JP모건 "국채금리, 현수준에 묶어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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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마지막으로 JP모건 자산운용의 글로벌 시장 전략가 이야기도 들어보시죠.
가브리엘라 산토스 전략가는 주식시장이 큰 조정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채권보다는 주식이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다만 국채금리가 이미 정점을 찍고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금 당장 국채금리를 현 수준에 묶어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다시 말해 5%대 수익률을 제공하는 지금 채권에 들어가야 한다는 의미죠.
[가브리엘라 산토스 / JP모건 자산운용 글로벌 시장 전략가 : 앞으로 12개월 안에 연착륙할 것이라는 저희의 전망에 대해 생각해 보면 저희의 예상은 국채금리가 5%에서 정점을 찍었고 앞으로 하락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채권시장이 5%대 수익률을 제공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죠. 반면 주식은 이미 지난 7월 말 수준에서 10% 조정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해 초에 달성한 사상 최고치에서는 더 큰 조정을 겪고 있죠. 따라서 주식이 채권보다 조금 더 좋은 성과를 낼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국채금리를 현 수준에 묶어둘 기회와 긴급성이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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