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대기오염 비상' 인도 델리주, 자동차 격일 운행

김준상 아나운서 2023. 11. 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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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인도의 수도 뉴델리를 포함하는 델리주가 공기 질 악화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주 정부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자동차 격일 운행제를 실시하기로 했는데요.

운전자들은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홀수일 또는 짝수일에만 운행해야 하고요.

앞서 델리주는 초등학교에 내렸던 수업 중단 조치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인도 델리주에선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공기질지수가 나흘 연속 심각 상태를 기록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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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40922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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