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 에드 야데니 "美 국가 부채 이자 부담, 채권 공급 늘릴 것"

송태희 기자 2023. 11. 7. 07:3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글로벌 마켓' - 최주연 외신캐스터

주요 인사 발언까지 들어보겠습니다. 

최근 미국 재무부가 장기물 국채 발행 속도 조절에 나서면서 국채 수익률이 떨어졌죠.

그러면서 억눌려 있던 투심이 살아났었는데요.

미국의 막대한 재정적자와 국가부채를 생각했을 때 국채 수익률이 다시 오를 불확실성도 아직 시장에 상존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국가 부채에 대한 이자를 갚기 위해 시장에 다시 채권 공급이 늘어나 국채 수익률이 오를 것을 걱정하고 있는데요.

관련된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에드 야데니 / 야데니 리서치 대표 : 미국의 33조 달러 부채에 대한 이자를 지불하기 위해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이 단기물 채권 발행으로 모든 빚을 충당하고 단기 금리가 올라가지 않도록 바랄 순 있겠죠. 하지만 실제로 재정 적자와 국가 부채는 금리가 올라가면서 복리식 계산 방식과 비슷해졌습니다. 현재 미국은 국가 부채가 너무 많기 때문에 이자 비용만으로도 상당히 큰 액수를 부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미국은 이자 부담이 사라질 수 없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