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택시 기본요금 800원 인상, 4100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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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일 오후 4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2023년 제5차 물가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택시 운임 조정에 대해 지난 회의에서 결정한 '800원 인상'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12일 제4차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심의한 택시운임· 요율 조정 안에 대해 택시업계 측이 추가 요금 인상의 필요성과 택시영업 현황 설명 등 의견 제시 기회를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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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일 오후 4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2023년 제5차 물가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택시 운임 조정에 대해 지난 회의에서 결정한 ‘800원 인상’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대책위는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기존 결정을 유지하되, 택시운송원가 산정 용역에 대한 타당성이 인정되는 부분인 만큼 내년 상반기 중에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차기 회의에서 추가 심의를 거친 후 인상안을 결정하는 것으로 부대의견을 마련했다. 결국 택시 기본요금은 4100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12일 제4차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심의한 택시운임· 요율 조정 안에 대해 택시업계 측이 추가 요금 인상의 필요성과 택시영업 현황 설명 등 의견 제시 기회를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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