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베원 한유진 "탕후루 10꼬치 ↑ 먹었다"…전현무 "안 돼!" 아빠 면모[톡파원]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한유진이 탕후루 폭식을 고백했다.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한유진은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톡파원 25시'(이하 '톡파원')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슬로바키아 랜선 여행을 하던 양세찬은 김지웅과 한유진에게 "두 분은 디저트 좋아하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한유진은 "좋아하지. 저는 구슬아이스크림 좋아한다"고 답했고, 김지웅은 "맨날 먹는다 맨날!"이라고 증언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구슬아이스크림 무슨 맛?"이라고 물었다. 한유진은 "저는 더블 초콜릿 맛 좋아한다"고 답했고, 다니엘은 "나 그저께 먹었어"라고 반색했다.
이를 듣던 이찬원은 "요즘 탕후루 많이 먹던데. 탕후루 안 좋아해?"라고 물었고, 한유진은 "탕후루 먹는데, 화보 촬영 중 탕후루를 먹었는데 혼자 10개 넘게 먹는 게 찍혀서..."라고 답했다.
놀란 전현무는 "10개를 먹었다고?!"라고 물었다. 이찬원과 양세찬은 "10알을 먹었겠지..."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10알도 많아. 되게 달아"라고 기겁했다.
이를 들은 한유진은 "10알 말고 10꼬치! 10꼬치를 넘게 먹었다"고 털어놨고, 전현무는 "10꼬치는 안 돼! 너무 달아서 몸에 안 좋거든"이라고 흡사 아들 몸 걱정하는 아빠 면모를 드러냈다.
전현무는 이어 "너 아빠랑(?) 약속해! 하루에 한 꼬치만 먹어! 10꼬치는 말도 안 돼"라고 나무랐고, 한유진은 "알겠다 아빠"라고 약속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CNN에 특파원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톡파원이 있다! 생생한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도 살펴보고 화상앱을 통해 다양한 톡파원들과 깊이 있는 토크도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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