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다주 '아이언맨'으로 복귀하나…어벤저스 원년멤버 부활 논의[이슈S]

강효진 기자 2023. 11. 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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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빠진 마블이 어벤저스 원년멤버 복귀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CBR 역시 이같은 소식을 '루머'로 전하며 "마블 스튜디오 경영진이 최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언맨과 스칼렛 요한슨의 블랙 위도우를 포함해 원래 제작진을 다시 불러오는 새로운 '어벤져스' 영화 제작에 대해 논의했다고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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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위기에 빠진 마블이 어벤저스 원년멤버 복귀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 보도를 통해 전해진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어벤져스'에 원년 멤버를 다시 데려오려는 논의가 있었다는 소식이다.

여기에는 '엔드게임'에서 사망한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블랙위도우(스칼렛 요한슨)을 부활시키는 것도 포함된다. 만화책에서 멀티버스의 힘으로 캐릭터들이 부활할 수 있는 만큼 가능한 시나리오다.

그러나 마블 스튜디오는 아직 이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퇴장한 배우들을 다시 불러오기 위해서는 매력적인 시나리오 뿐 아니라 적지 않은 출연료를 제시해야 하는 만큼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CBR 역시 이같은 소식을 '루머'로 전하며 "마블 스튜디오 경영진이 최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언맨과 스칼렛 요한슨의 블랙 위도우를 포함해 원래 제작진을 다시 불러오는 새로운 '어벤져스' 영화 제작에 대해 논의했다고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현재 논의되고 있는 '어벤져스' 속편에는 여성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정복자 캉 역의 조나단 메이저스가 주연으로 나설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이 때문에 조나단 메이저스의 소송으로 인한 빌런 교체 가능성도 있어 향후 마블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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