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추위 다가온다" 올 겨울 유행할 패딩 트렌드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도권과 강원도 등 일부 지역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지면서 '월동 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웃도어 패션업계가 패딩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7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아웃도어 업계는 오랜 시간 사랑받으며 브랜드의 시그니처 다운으로 자리잡은 패딩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고 있다.
시그니처 헤론 경량 다운의 베스트 버전인 '헤론 U넥 경량 다운 베스트'는 한 겨울에는 코트, 점퍼 등 다양한 아우터와 레이어드해 스타일링하기 좋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더 '스투키·스테롤 다운 시리즈', 코오롱스포츠 '헤스티아'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수도권과 강원도 등 일부 지역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지면서 '월동 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웃도어 패션업계가 패딩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7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아웃도어 업계는 오랜 시간 사랑받으며 브랜드의 시그니처 다운으로 자리잡은 패딩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고 있다.
시그니처 제품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동시에 기술력 등 차별화된 특장점이 집약된 제품으로 꼽힌다.
우선 아이더는 브랜드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다운인 '스투키 다운 시리즈'와 '스테롤 다운 시리즈'의 색상과 스타일을 발전시켰다.
항공 점퍼형 숏다운인 '스투키 다운 시리즈'는 2015년 첫 출시한 이래 매년 좋은 소비자 반응을 얻고 있다.
올 시즌 스투키 다운 자켓 고유의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다양한 색상과 스타일로 변화를 줬다.
오리지널 제품인 '스투키 유니(UNI) 다운 자켓'을 비롯 시크한 무드의 올 블랙·화이트로 선보이는 크롭 기장의 여성용 '스투키 숏다운 자켓', 고기능 사양의 '스투키 프리미엄 Ⅲ 다운', 조끼형의 '스투키 UNI 다운 베스트'까지 있다.
모든 제품에는 아이더만의 헤리티지를 담은 국기 자수 로고 플레이로 스투키 시리즈만의 포인트를 더했다. 또 제품 색상별로 각기 다른 내추럴 라쿤 퍼를 후드에 디자인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스테롤 다운 시리즈'는 2017년 첫 출시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아이더의 스테디셀러다.
대표 제품인 '스테롤 S 다운'은 롱다운 자켓으로 고기능성 윈드스토퍼 라이닝 소재가 사용되어 뛰어난 방풍 효과와 보온성을 제공한다.
심플한 등판 로고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스타일 활용도가 높다. 색상은 아이스 그레이, 헤더 그레이, 인디안 핑크, 블랙 4가지다.
네파는 시그니처 구스코트 제품 '아르테'를 출시했다. '아르테'는 2019년 선보인 이래 매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올해는 나사(NASA)가 개발한 축열소재인 '트라이자(Trizar)'를 안감 프린트로 적용해 보온성을 더욱 강화했다. 방풍·투습에 강한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소재로 차가운 바람을 차단함과 동시에 체내에서 발생한 땀과 열기는 밖으로 배출해 한겨울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퀄팅선이 없어 깔끔하고 포멀한 코트형 디자인으로 미드 기장과 롱 기장 모두 출시됐다. 이밖에 유틸리티 스타일의 '아르테 벨루스', 프리미엄 스타일의 '아르테 럭스', 탈부착 가능한 내피로 총 4가지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아르테 4인(in)1' 등 다양한 시리즈로 구성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코오롱스포츠는 친환경 의미를 더한 시그니처 다운 제품인 '헤스티아'를 선보였다. 헤스티아는 200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겨울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충전재에 의류와 침구류에 사용했던 재활용 다운을 사용했다.
세척·살균 과정을 거쳐 본래 다운의 기능을 되살린 리사이클 충전재다. 안감에는 '퍼덱스 퀀텀 에어' 소재를 적용해 방풍성과 통기성을 균형 있게 제공한다.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고 보풀이 잘 생기지 않는 ‘안티 필링’ 소재로 소매 부분을 처리한 것이 특징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스테디셀러 ‘헤론’을 베스트와 반팔 점퍼 등 세 가지 버전으로 선보였다. ‘헤론 U넥 경량 다운 점퍼’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시그니처 경량 덕다운 점퍼다.
아이보리, 리켄 카키 등 6가지 컬러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시그니처 헤론 경량 다운의 베스트 버전인 ‘헤론 U넥 경량 다운 베스트’는 한 겨울에는 코트, 점퍼 등 다양한 아우터와 레이어드해 스타일링하기 좋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