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악뮤·효심이네·강남순·정신병동, 1위 [한눈에 보는 엔터차트]

안태현 기자 2023. 11. 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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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주에는 지난달 25일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2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자전적 영화인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주말 3일간 32만63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48만211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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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첫째 주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 영화='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1위(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2023년 11월3~5일)

11월 첫째주에는 지난달 25일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2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자전적 영화인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주말 3일간 32만63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48만2110명을 기록했다. 2위에는 삼례나라슈퍼 사건을 모티브로 한 설경구 주연의 '소년들'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일 개봉한 이 영화는 같은 기간 16만1085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누적관객수 24만7028명을 나타냈다. 이어 3위는 강하늘 정소민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30일'로, 9만2101명의 관객들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199만6995명을 달성했다. 4위에는 공포영화 '톡 투 미'가, 5위에는 신혜선 이준영 주연의 '용감한 시민'이 각각 랭크됐다. '톡 투 미'는 이 기간 6만1977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관객수 8만8130명으로, '용감한 시민'은 3만1026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24만7200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 음원=악뮤 '러브 리'(Love Lee) 1위(지니뮤직 주간차트 2023년 10월30~11월5일)

악뮤의 '러브 리'(Love Lee)가 9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악뮤는 지난 8월21일 발매한 '러브 리'로 하모니와 음색의 파워를 증명하고 있는 중이다. 2위는 아이브의 '배디'(Baddie)가 새롭게 올랐다. 10월 출시된 아이브의 첫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마인'(I’ve MINE)에 수록된 마지막 타이틀 곡으로, 전 연령에서 고루 사랑받고 있다. 3위는 전주와 같이 제니(JENNIE)의 '유앤미'(You& Me)가 차지했다. 4위는 전주보다 1계단 하락한 악뮤의 '후라이의 꿈'이 랭크됐다. 아이브의 '이더 웨이'(Either way)가 전주와 같이 5위를 차지했다.

◇ 지상파=KBS 2TV 토일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1위(닐슨코리아 2023년 10월30일~11월5일 전국 가구 기준)

KBS 2TV 토일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15.9%의 시청률로 직전 주에 이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남궁민 안은진 주연의 로맨스 사극인 MBC '연인'이 11.4%의 수치를 보이면서 2위에 올랐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10.7%로 3위를 차지했다.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는 10.4%로 4위에,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은 9.2%로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리면서 인기를 입증했다.

◇ 종편+케이블=JTBC '힘쎈여자 강남순' 1위 (닐슨코리아 2023년 10월30일~11월5일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7.936%의 수치를 보이면서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 채널 주간 시청률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3'가 6.703%로 2위를, 박은빈 김효진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는 근소한 차이인 6.702%의 시청률로 3위를 차지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는 6.555%로 4위에 진입했다.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6.537%로 5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 OTT='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TV 1위(넷플릭스 2023년 11월6일 기준)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의 TV 부문에서는 지난 3일 처음 공개된 박보영 주연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새롭게 1위에 올랐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2위에는 박은빈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가, 3위에는 남지현 최현욱 김무열 주연의 U+모바일tv 오리지널 '하이쿠키'가 각각 랭크됐다. 4위는 최근 공개된 수지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가 차지했다. 5위에는 이유미 김정은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이 이름을 올렸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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