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름많다가 낮부터 맑아져…낮 최고기온 17도

권태완 기자 2023. 11. 7.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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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부산 지역은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10~13도가량 큰 폭으로 낮아지겠고, 내일(8일)은 오늘보다 2~8도가량 더 낮아 춥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어제부터 부산지역에 발효된 강풍주의보는 이날 오전(오전 9시~낮 12시)에 해제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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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7일 부산 지역은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7도, 8일 아침 최저기온은 8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10~13도가량 큰 폭으로 낮아지겠고, 내일(8일)은 오늘보다 2~8도가량 더 낮아 춥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까지 부산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25m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측됐다.

또 어제부터 부산지역에 발효된 강풍주의보는 이날 오전(오전 9시~낮 12시)에 해제될 것으로 전망됐다.

아울러 이날까지 부산 앞바다에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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