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등 강원 내륙 10곳 강풍주의보 해제…강릉 등 10곳 주의보로 하향

윤왕근 기자 2023. 11. 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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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7일 오전 6시를 기해 강원 내륙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또 같은 시간 강릉평지, 동해평지, 태백, 삼척평지, 속초평지, 고성평지, 양양평지, 정선평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에 내려진 강풍경보를 강풍주의보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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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6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의 거리에서 한 시민이 바람에 뒤집힌 우산을 정돈하고 있다. 2023.11.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기상청은 7일 오전 6시를 기해 강원 내륙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영월, 평창평지, 횡성, 원주, 철원, 화천, 홍천평지, 춘천, 양구평지, 인제평지 등 10곳이다.

또 같은 시간 강릉평지, 동해평지, 태백, 삼척평지, 속초평지, 고성평지, 양양평지, 정선평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에 내려진 강풍경보를 강풍주의보로 변경했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이 시속 50.4㎞(초속 14m) 이상 또는 순간풍속 시속 72.0㎞(초속 20m) 이상이 예상될 때, 강풍경보는 육상에서 풍속이 시속 75.6㎞(초속 21m) 이상 또는 순간풍속이 시속 93.6㎞(초속 26m)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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